오늘도 주말이고 하니 투잡을 뛰었다. 내 벤츠 트럭으로.
가다가 피곤도가 쌓여서 한잠 자고 가는중이었는데 화물주가 빨리 오라고 보챈다는
메세지가 뜬다.
"코딩 하면서도 기간에 쪼이는데 주말에도 트럭 운전하면서 쪼임 당해야 되는가?"
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하는 가운데..
드라이빙은 계속 됐다.
결국 도착 했더니 벌금을 걷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든다. 코딩도 차라리 합리적으로 일을 개발자에게 준다면
기간이 늦었으면 벌금을 물어도 차라리 그게 낳겠다는 생각..
합리적이지 못하고 주관적이고 하니.. 벌금을 물리진 못하고 그냥저냥
야근 하고 주말 나와서 기간 맞추는 시스템인데..
아무튼 객관적으로 일정을 잡고 일을 준다면 그러면 시간을 못맞춘다면
일을 주느쪽에서 당당하게 벌금을 물수 있을것이고..
나도 피곤하면 그냥 벌금 몇만원 내고 하루 그냥 쉬자 할수 있지 않을까..
게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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